산행지:팔공산산행일:2016년06월12일날씨:구름,흐림참석인원:3(승용)
산행코스:수태골~최선생묘~주추방골~장군바위~서봉~주능선~알바~현위치8번지점~현위치10번지점에서 하산~이말재~동치골주차장~수태골주차장..산행종료산행거리:약7.86m(gps),알바 700미터 포함산행시간:6시간07분(06시36분~12시43분/중식,휴식,포토,널널하게)
06시:법원 출발06시30분:수태골 주차장,산행준비
06시36분:산행시작06시50분:주추방골 진입07시19분:주추방골 좌능선으로 진입07시49분~08시01분:장군바위 젤 하단부 올라섬,휴식08시03~38분:장군바위 암릉길 위험구간 통과,5미터 암벽 내려서기08시45분~09시22분:식사,휴식09시47분~50분:팔공산 서봉10시18분~11시11분:알바11시19분:주능선 현위치번호 10번/좌측으로 하산시작11시56분~12시05분:용무골 등산로 만남12시15분:이말재/좌측 10시방향으로 진행12시39분:동치골주차장12시43분:수태골 주차장..산행종료
2주차 산행이 우째저째 취소되고,오후에 비 예보도 있고 해서,
가까운 팔공산을 찾았다.
옆지기랑 친구 한명이랑 여인 두명과 나..
세명이서 어디로 갈까 생각하다가 톱날능선을 갈려고 마음 먹었는데
들머리를 어디로 해야 할지 고민하다 일단 수태골로 해서 용바위 능선으로 진행해서 주능선에 올라서서 시간보고 톱날능선으로 갈지 하산할지 결정하기로 한다.
옆지기가 산행이 5시간 넘어가면 힘들어해서 조절 잘 해야하기에 천천히 가기로..
오후에 비온다고 좀 일찍 왓드만 사람이 없어 참 좋네..
수태골 물소리,새소리 들어면서 천천히 올라간다..
넓은 등산로 따라 사부작 올라오다가 우측에 최선생묘가 보인다.
용바위능선과 주추방골 초입 되겠다.
초입에 들어 조금만 올라가면 다시 중앙에 비석이 하나 보이고 산길은 두갈래로 갈린다.
직진으로 용바위 능선을 타고 용바위로 가는길이고 우측이 계곡을 끼로 주추방골이다.
예전에 한번 용바위능선을 타고 올라가봐서 이번엔 계곡길로 주추방골로 진행한다.
계곡을 우측에 끼고 완만하게 계속 올라가다가 계곡을 건너 좌측에 끼고 다시 완만하게 올라서다가
건폭포 비스무리한게 나오고 건폭 지나서 올라서면 다시 폭포 비스무리..
여기서 좌측으로 용바위 지능선으로 올라간다.
물없는 폭포 비스무리..
요기서 좌측으로 용바위 지능선방향으로 올라간다..
용바위까지 계속 가파르게 쭉쭉~
갈라진 바위도 만나고..
대포바위 비스무리..
진행방향은 좌측이다..
우측으로도 길이 있어 우측으로 진행했드니 앞에 대포바위 뒤로 돌아서 다시 좌측으로 내려와서 올라갔다.
대포바위 뒤에 이 암릉..바로 오를수 없어 다시 좌측으로 내려가서 올라간다.
좌측으로 내려서서 진행하고..
전방에 대따 큰 암봉이 가로막고..
등로는 좌측으로 암릉을 우회하게 되고..
로프도 하나 올라가서 직벽 바위 하나 오르면 용바위 하단으로 올라서게 된다..
멋진 조망터,휴식터...소나무가 완전 멋지다.
진행방향...뒤에 용바위 정상..
사진 좌측 암릉은 용바위능선 타고 올라서는 등로..
올라온 주추방골/우측 장군봉(용바위)능선
느린청석
소나무가 너무 머~찜!
진행방향
장군봉을 향해서..
직벽 올라온 구간..위험타..조심
정상이 코 앞에..
암릉구간..완전 멋짐~
장군봉 정상에서 서서..
하산루트..
흐미..ㅋㅋ
5미터 직벽 하강..로프가 너무 얇아서 시껍함..
나는 내려갔는데 내려가서 보니 여인네 두명은 너무 위험할꺼 같다.
얇아서 놓치기라고 하면 큰일 날거 같아서 우회해서 오라고 하는데 우회길 없다고 해서
나는 내려갔다가 배낭 내려놓코 슬링만 들고 다시 올라갔다..이런~ㅋ
올라갔다가 다시 내려와서 사진 담은 모습
결론적으로 우리는 좌측으로 내려왔다..슬링걸고..
정상으로 다시 올라가서 2시방향으로 내려오면 사진 좌측에 조기..
위에 슬링걸고 첫번째 동글뱅이에 내려서서 두번째 동글뱅이로 이동..돌아서 바위 쥐고 내려오면 된다.
마지막에 발이 닿일라 말랑하지만 무리없이 내려왔다.
동글뱅이 두개 보기 보다 넓어서 내려서기에 문제 없다.
직벽내려와서 다시 전방에 암릉은 바로 오르지 못하고 우측으로 내려섰다 안부로 올라서고 다시 오름길에 암릉
우측으로 우회길 잇지만 바로 올라간다..
발디딤이 있지만 쪼매 까칠한 구간이다..
올라와서 내려다 보고..
장군봉을 돌아보고..완전 멋지고..
장군봉이라고도 하고 장군바위라고도 하고 용바위라고도 하고 머가 맞는지 모르겠다..ㅎㅎ
중앙을 기준으로 우리는 좌측 암릉을 타고 왔고 우측 암릉 따라 내려서면 장군바위능선이다..
서봉 좌측에 잇는 엇핏보이는 암릉..조기도 다 타고 진행했다..
선바위?ㅎ
조기 넘어서 그늘진곳에서 우리들만의 식사와 휴식을 취하고
제법 가파르게 조금 올라서면 서봉이다.
서봉 도착..
비로봉과 동봉은 운무가 왓다리 갔다리 하고 있고..
한티재 방향으로..
바로 출금판 넘어서 계속 날등을 고집해서 간다.
암릉 조금 가다보면 다시 주등로 만나고 다시 출금판 넘고 계속 반복이다.
요기 지나서 주등로 만나고 주등로는 좌측으로 확 꺽겨서 내려서는데 정면에 출금로프줄 넘고 다시 진행한다.
제작년에 알바해서 돌아온 곳인데 다시 들어섯다.
들어서면서 알바한 곳인줄 알았지만 그때는 진행하다가 길을 놓친줄 알고 다시 진행해봤지만 여전히 길은 없었다.
초입지나서 등로는 우측 사면으로 진행하다가 능선을 다시 타고 좌측으로 내려서는곳 까지는 등로가 잘 나있었는데
다시 돌아갈려고 하는데 두 여인인 힘들다고 돌아가지 말자고 해서 사면따라 비스듬히 내려서면서 건계곡에 도착하고
다시 비스듬히 올라서다가 가파르게 올라서서 주등로에 접속한다.
동네 뒷산와서 개척산행 한다고 여인네들이 머라한다.ㅎㅎ
팔공산 와서 개척산행을 하고..ㅋㅋ
결론은 서봉에서 진행하면 우측에 출금로프가 있는곳은 넘어가면 안된다는~
내려선 건계곡 위쪽
내려온 방향
진행방향..길은 없고 알아서 조금 진행하다가 위쪽으로 주등로로 가파르게 붙었다.
올라서니 딱 요 이정표가 있다..바로 뒤쪽에서 올라왔다..
올라서 우측으로 한티재방향으로 조금 진행해서 9번 지나고 10번 봉우리에서 좌측으로 능선타고 내려간다.
10번 좌측으로도 출입금지 로프가 있다..
진행방향..
능선타고 가파르게 내려서다 길은 완만해지면서 물소리가 들리고
내려서니 요 이정표..이정표에 용무골이라고 적혀있다..
지도를 보니 용무골이 아닌거 같은데...??
사진 1시방향 내려온길..좌측 주능선 방향,우측 부인사
계곡 수량이 많이 없지만 물은 엄청나게 찹다..
앉아서 맥주 한 잔 마시고 잠시 쉬었다 출발~
앞에 이말재..
좌측으로 능선따라 진행한다..바로 넘어가면 부인사
좌측으로 능선따라 쭈욱 진행하면 나즈막한 봉우리 하나 넘고 내려서게 되고..
요기로 내려서서 우측으로 내려간다..
좌측에서 내려온길..
잠시 더 내려오면 동치골 주차장이 보인다..
수태골 주차장까지 170미터..잠시만 걸어가면 된다..
수태지를 지나가면서 서봉을 보고...주차장에 도착해서 산행은 종료된다.
장군봉,용바위구간은 초보는 들이댓다간 시껍한다..로프 꼭 지참하고 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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