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포항으로..
지금 동해 울진부터 삼척 동해까지 대형산불이 나서 아직도 진행중이고,
오늘 바람이 태풍급으로 분다고 해서 모래있는 해수욕장은 곤란하고 해서 오도리 해수욕장으로 간다..
내일 오후에 가족 식사모임이 있어 가까운곳으로 가서 좀 쉬다가 내일 낮에 올라와야한다.
토욜 11시30분 출발
포항으로 가서 죽천리 횟집에서 식사할려고 했는데 가게 휴무라 국도변 짬뽕집에서 점심먹고 바로 오도리로 간다..
오도리 해수욕장 주차장..
원래 이렇게 캠핑카나 카라반이 없었는데 오늘은 주차장에 야들이 많이 차지하고 있다.
나도 한자리 잡고..
차 주차하면 1미터 앞에 바다물이 있다.
바로 앞에서 철썩철썩한다..
날씨는 좋은데 바람이 엄청분다...
와이프랑 차에서 낮잠 좀 자고 일어나니 6시다..많이 잤다..ㅎㅎ
차 안에서 저녁먹고...한우 채끝...ㅎㅎ
오도리 해수욕장....야경이 이쁘다..
자리 좋타...ㅎㅎ
늦게까지 넷플릭스 시청하고 아침에 늦게 일어난다...
주위를 산책하고~어슬렁 거리다 간단하게 아침식사하고 짐 챙겨서 집으로 돌아온다..
잘 쉬다 간다..
간단하게 스텔스로 쉬기엔 아주 좋은곳이다..
화장실은 저기 맞은편 백사장 끝에 있어 여기 주차장에는 화장실이 없다..
여긴 주차장이라 스텔스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