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대구,경북

161002 문경 천주산&공덕산

욱 이 2016. 10. 3. 10:14

 

 

 

산행일:2016년10월02일(일요일)

날씨:흐림,구름

참석인원:19명

산행코스:지방도 천주사 머릿돌~천주사~천주산~공덕산~옛고개~대승봉~쌍연봉~묘봉~임도~윤필암 입구 주차장

산행거리:약7,5km

산행시간:6시간21분(09시31분~15시52분/중식,휴식,포토시간)

 

 

욱이기준(후미진행)

 

 

07시10:홈플 출발,선산휴게소 아침식사

09시10분:천주사 머릿돌 지방도 도착,산행준비

09시31분:산행시작

09시52분~10시03분:천주사,경내 구경

10시37분~11시:대슬랩 오름,조망,휴식

11시05분~20분:천주산 정상

12시41분:공덕산100미터 전 삼거리(좌:공덕산/우대승재)

12시45분~13시46분:공덕산 정상/점심식사

14시28분:쌍연봉(좌:사불암/직진 윤필암으로 진행)

14시40분~15시:묘봉,휴식

15시12분:부부바위

15시30분:안장바위

15시52분:주차장,산행종료

 

 

들머리 천주사 머릿돌 앞 지방도

몇년전에 다녀온 천주산 공덕산~

기억에 남은건 흐린날이라 천주산 정상석 주위가 흐리고 운무로 가득해 아무것도 볼수 없엇다는것과 공덕산 정상에서 직진으로 내려가버려

원래 갈려고 했던 묘봉쪽으로 진행하지 못하고 대승사로 내려왔던게 기억난다.

 

오늘 일기예보에 하루종일 200미리의 일기예보가 나와있다.

문디 지룰 기상청.......일단 초입에 비가 한방울도 안온다.

 

예전엔 25인승 미니버스로 천주사 주차장까지 올라갔었는데 오늘은 대형버스라 지방도에서 내려 포장길 걸어서 천주사까지 올라간다.

출발~~

 

포장길 따라..

 

천주사 아래 주차장..그냥 포장길 따라 가면 될것을 주차장 뒤로 올라가서 다시 포장길로 나왔다..괜히 돌고 ㅎㅎ

 

 

돌아서 올라나오니 다시 포장길과 만나서 화장실과 안내도가 있다.

여기서 바로 산길로 진행해도 되고 천주사 안으로 들어가서 천주사 뒤로 올라가도 된다.

천주사 뒤로 올라가면 마애불도 볼 수 있다..

 

 

천주사로 들어가고..

 

 

 

천주사 대웅전 올라가서 뒤로 돌아서 올라서면 마애불로 보이고..

 

 

 

 

로프!!

 

 

대슬랩 앞에 서고..

정면에 우리핀 저리로 올라가다가 다시 빠꾸 하고 있다.

대슬랩 좌측으로 빙 돌아서 가고 나랑 몇명은 우측으로 대슬랩 바로 올라간다..

 

좌측으로 오르는 우리핀..

 

 

돌탑 사이로 올라와서 돌탑뒤에 소나무 뒤쪽으로 돌아서 슬랩타고 올라간다..

 

대슬랩 오르기..착착 붙어서 오르긴 어렵지 않타..조심해야겠고..

 

조망이 시원한데...비는 언제 올려나~기상청아!!!!

 

 

오르다 조망구경..환상적인 조망이 펼쳐지고..

 

 

 

우리편 몇명 따라 올라오고..

 

 

멋져 불고~

 

 

 

 

 

 

 

대슬랩 오르면 바로 정상부다..

정상부는 칼날능선처럼 좁게 이어져 있는데 사방 조망이 완전 끝내준다..

 

 

 

정상 도착..예전에 아무생각없이 지나간 곳..오늘은 느긋하게 놀다간다.

정상석 마주보고 나무테크에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하산길..

정상에서 조금 내려오다가 좌측으로 붙어서 내려오면 급경사 하산길..

 

20미터는 족히 될거 같다..

 

 

천주산에서 한동안 계속 내려와서 다시 치고 올라오면 삼거리..여기서 좌측 공덕산에 다녀와서 우측으로 진행해야 묘봉으로 진행한다.

 

공덕산 갔다가 돌아와서 대승재로..

공덕산..숲으로 쌓여있고 벤치가 하나 놓여있다.

우리편 오늘 여기서 진치고 점심식사를 한다.

오늘 일기예보 새벽부터 하루종일 중부지방 200미리 강수량..

다른 산악회 다 취소했는지 오지를 않는다.ㅋㅋ

느긋한 점심후에 다시 돌아가서 묘봉방향으로 진행한다..

 

 

다시 내려가고..

 

윤필암 방향으로..

 

 

 

 

묘봉 도착..

묘봉 앞에 암릉 전방대가 있어 배낭 내리고 한잔 때리고..

 

 

멋진조망..

 

 

부부바위..뒤로 돌아올라 사진 한장 찍어보고..

 

 

전방에 멋진 놈 출현..

 

 

 

안장바위..조금 더 진행해서 돌아보면 더 확실하게 보인다..

 

 

안장바위..

 

안장바위를 지나면 암릉은 없고 하산길이 쭉 이어지는데

능선따라 계속 내려가다가 등로는 좌측 7시방향으로 내려서는곳에 윤필암이 보이고 포장길이 보인다.

포장길 따라 가기 싫어서 능선길 따라 진행하니 조금 가다 보니 길도 제대로 없고 해서 좌측으로 무작정 포장길로 내려서서

포장길 따라 내려간다..이럴줄 알았음 윤필암 구경하고 그냥 갈걸 그랬다..

 

 

 

콘크리트길에서 아스팔트길로 바뀌고 조금 더 내려오면 주차장..여기서 산행은 종료된다.

안내판 뒤로 졸졸졸 계곡이 흘러 그래도 땀 씻을 물은 충분해서 씻고 하산주 먹고 대구로 돌아왔다..

아무생각없이 다녀온 산행..ㅎㅎ 두번왔으니 이제 한참은 안오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