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부산,경남

20140824 마산 적석산

욱 이 2014. 8. 27. 12:33

 

 

 

 

산행지:마산 적석산,준봉산(깃대봉)

산행일:2014년8월24일(일요일)

산행코스:변씨성구사~국수봉~적석산~구름다리~선동치~준봉산(깃대봉)~암봉~포장도로~일압저수지~변씨성구사

산행거리:약10.22km(gps,알바0.5km)

산행시간:6시간(08시44분~14시54분:중식73분,기다림과 널널한 조망산행)

날씨:구름

참석인원:6명

 

20140824적석산깃대봉.gpx

 

 

 

 

07시10분:성서홈플 출발

08시시35분:들머리 변씨성구사 옆 마을회관 도착..산행준비

08시44분:산행시작

 

09시08분~12분:산불감시초소

09시23분~34분:전망대(맥주&휴식)

10시12분~11시26분:국수봉(중식,휴식)

11시36분:일암저수지 갈림길(우측)

11시39분~44분:적석산정상

11시46분~52분:구름다리(포토)

11시54분:통천문

11시59분:칼봉

12시12분~24분:삼거리쉼터(우측:일암저수지1.2km),직진 구만면방향으로~

12시32분:음나무재(직진:깃대봉1.8km)

12시50분:415.5m(알바)빠꾸해서 다시 내려감(알바 왕복15분)

12시56분:선동치갈림길(좌측 선동치/직진 적석산,이정표없음),깃대봉방향으로 시그널많음

13시~03분:선동치

13시18분~48분:막걸리&휴식

13시51분~53분:깃대봉(우측진행 우측:일암공영주차장2.2km/좌:효렬공고종후묘소2.6km)

14시15분:암봉통과

14시32분:포장도로 만남

14시54분:성구사 앞 마을회관(산행종료)

 

오늘은 마산 적석산을 찾는다.

작지만 이쁜산으로 조망이 아주 좋코 정상부 암릉과 구름다리가 있어 산객이 제법 찾는 산이다.

들머리는 변씨성구사

성구사 조금 지나 마을 회관앞 도로가에 주차 후 적석산을 바라보면서 산행을 준비하고..

 

 

변씨성구사..

 

오늘 우리편 5명..나 포함6명이서 산행을 나선다.

초입은 정문 좌측 담끝에서 이어진다.

 

초입..성구사 담벼락 끝 전봇대 우측으로~

 

초입에서 24분~능선에 올라서면 좌측에 산불감시초소가 있고 조망이 펼쳐진다.

초입부터 완만하게 쭈욱 오름길이다..

 

 

 

산불감시초소에서 다시 10여분 올라가면 우측에 전망대~

여기서 배낭 내리고 맥주 한잔 먹고 간다.

날씨가 쪼매만 더 좋았음 좋겠는데~~

 

 

 

솔솔~간다~길 좋타~

 

옥수곡 갈림길 통과~

 

바로 앞에 안부에서 다시 옥수곡갈림길~

 

 

 

작은 암봉위로 등로는 이어지고~

 

들머리를 바로보지만~자욱한운무로 비는게 마이 엄다.

 

산행시작 1시간28분..

등로 바로 왼쪽에 암봉이 보이고 국수봉에 올라선다.

 

멋진소나무에 국수봉표지가 걸려있고..뒤에 적석산정상이 보인다.

암봉으로 멋진자태를 보여주고..

 

 

 

판때기 바라..작살난다..ㅎㅎ

아침을 건너뛰고 와서 국수봉에서 아점을 먹기로 한다.

아직까지 산객은 한명도 못 봣는데 적석산 정상엔 산객이 제법있다.

전부 저수지에서 빠른코스로 올라오는 모양이다.

오늘 우리끼리 가까운곳이라 완전 느긋하게 전피고 거하게 한잔먹음서 만찬을 즐긴다.(1시간14분)

 

국수봉에서 밥먹고 놀고 있다..ㅎㅎ

 

 

느긋한 만찬 후에 국수봉을 내려서자 말자 귀여운 나무계단을 지나고~

 

내려섰다 오르면서 암봉 오른쪽으로~

 

로프도 함 잡아보고~안잡아도 되긴하지만~ㅎ

 

시원한 조망이 나오는 돌삐에 올라서고~

오른쪽 끝에서 올라와서 왼쪽능선타고 하산예정~

 

 

국수봉을 돌아보고~

 

암봉전망대~

 

통나무계단 올라서고~

 

정상 바로 밑에서 산객들을 만난다.

오른쪽으로 일암저수지에서 올라오는길..

 

여서 올라오면 금방이네..다들 여기서 올라온다..

 

적석산정상은 암봉덩어리로~

넓직하이 평편해서 군데군데 식사중이다..

 

 

 

우리편 단체사진..

 

 

정상부..정상부가 구름다리 바로 앞에까지다.

넓은 암봉이 도처에 있어 쉬기도 좋코~조망도 작살나고~

 

 

중앙에 저넘이 일암저수지..오늘 날머리다.

 

돌아본 사진..

정상에서 내려오면 바위 사이로 내려오게 되고..

 

바위 사이로 내려와서 올라서면 바로  구름다리가 나타난다..

구름다리가 산객을 많이 모으는 역활을 하는 모양이다.

멋지다..산도 이쁘고 암릉에 연결된 구름다리도 이쁘고.

 

 

 

 

구름다리 지나면서 돌아보고..

돌아보니 더 이쁘다..

좌측 아래에 위쪽이 일압저수지..아래껀 머꼬..저수지가 두개네..

하산길은 위 저수지 제방아래로 내려오게 된다.

 

캬~멋진 그림이다..

 

구름다리 지나도 넓은암릉이 두어개 있고..

 

바로 앞에 통천문이 보이고 그 뒤에 작은암릉에 쉬는 산객..여유있어 좋타..

그 뒤에 숲속에 삐지고 나온 암릉..칼봉이다..

 

 

칼봉 뒤로 능선길따라 진행하면 일암저수지 갈림길을 지나서 음나무재로 이어진다.

음나무재에서 다시 오름길 10여분 오르면 삼거리..

당연히 깃대봉 오를거라고 직진해서 알바함..

3미터 우측으로 나무에 시그널 엄청많이 달린건 봤는데 깃대봉 오를거라고 올라갔음

이정표 없고 시그널만..

음나무재 지나서 10여분뒤 우틀해야 선동치,깃대봉 방향임..

 

통천문을 통과하고..우회길이 없어 지나가야 함~

 

통천문 돌아보고..

 

적석암갈림길 통과~

 

깃대봉은 구만면방향으로~

 

칼봉을 올라서고~

 

칼봉~

 

칼봉 내림길에 다시 바위 사이로 통과~

 

계속 이어지는 내림길에 쉼터를 만나고..

평상이 두개 있고 우측으로 일압저수지 하산길이 열려있다.

배낭 내리고 막걸리 먹고 쉬었다 간다~ㅎ

깃대봉은 11시방향 직진으로.

 

 

길 좋타..

평상있는곳에서 다들 하산하거나 올라와서 깃대봉으로는 산객이 엄따..

 

다시 욱수곡 갈림길 통과하고.

 

삼거리 쉼터에서 10분이 안걸려 음나무재에 도착한다..

 

깃대봉으로 고고~

 

음나무재에서 진행해서 계속 직진해서 올라왔드만 삼각점이 있다..

이기 머냐 싶어 지도 꺼내보니 아까 좀전에 우측에 시그널 달린곳으로 우틀했어야 했다..

알바하고..ㅋㅋ

빠꾸해서 다시 내려간다..

 

 

주능선에서 선동치 방향으로 4분..내려서면 포장길이 보이고 건물도 하나 보이고 선동치에 도착한다.

 

선동치이정표.깃대봉방향으로 진행하고..

 

선동치..잡목이 자라서 등로도 어지럽다..

 

 

선동치에서 깃대봉까지는 제법 마이 가파르다..

급한 오르막을 땀뻘뻘 흘리며 올라서 정상 앞에 완만한 능선에서  막걸리 한잔 먹음서 30여분 놀다 깃대봉에 도착한다.

 

 

별거도 아닌기~여긴 만다고 힘들게 왓는지..ㅎㅎ

하여간 정상석이 있으니 그나마 보상받는 기분이다..

조망은 없고 그냥 정상석만..

등로는 좌우로 갈리는데

좌측은 발산재2.6km/우측이 오늘 우리 하산길 일압공영주차장 2.2km

 

 

 

우틀해서 내려서면 능선따라 완만하게 계속 내려간다.

우측에 아침에 지나온 적석산이 보이지만 운무로 시야가 마이 흐리다..

 

 

능선은 룰루랄라 수준으로 완만하고 편안하게 진행하다

 

 작은 봉우리 하나 지나고~

 

작은봉우리 두개째 지나고~

 

세번째가 중요한건데~ㅋㅋ

암봉을 올라선다고 사진을 찍지 몬하고 그냥 지나쳐버렸다.

세번째는 암봉이다.

 

지도상 암릉이라고 살짝 올랐다가 진행하면 등로는 자연스럽게 우측으로 꺽여서 내려가게 된다.

능선길을 이어갈려다가 길도 잘 안보이고 가바야 별 의미도 없는거 같고~

그냥 자연스럽게 등로에 몸을 맡기고 내려간다..

 

 

10여분 지그재그 하산하면 등로는 우측에 민가와 나란히 진행하고..

 

민가에서 6분정도..포장길을 만난다..

 

 

포장길따라 쭈욱 내려오면 일암정수지 둑밑으로 길은 이어지고..

 

뚝밑으로 길은 이어지고..

 

뚝 넘어 적석산을 땅기보고..

 

 

실실 포장길따라 도로까지 간다..

사진 왼쪽에 은행나무 가기전에 논사이로 포장길이 가로 질러 나있다..

우틀해서 가로 질러가서 도로가에 닿아 산행이 종료된다.

 

 

성구사 정문에서 보면 10~11시방향에 다리가 하나 보인다.

 좌측으로 승용차 타고 조금 이동하면 면 다리 아래에 하천이 흐른다..

우리는 여기서 오늘 알탕을 하기로~ㅎ

요글래 비가 많이 와서 물이 제법 많타..ㅎ

 

 

워낙 가물었다가 비가 와서 그런지

보에 이끼가 많이 끼여서 있어 쪼매 꺼럼직했는데

흐르는물은 아주 깨끗했다.

우리는 콘크리터 바닥 끝에 앉아있다..

 자리 앞에는 물이 목까지 잠겨서 잠수 실컨하고 천천히 놀다가 간다..

 

돌아오는길에 마산아구찜 골목에 가서 아구찜 먹고 왔다.

아구찜..콩나물만 젠장 많코~먹을꺼 엄다..이제 다신 안가는걸로~ㅎ

 

적석산~

높이는 낮지만 산이 갖출건 다 가꼬 있따??

암봉~조망~구름다리~ㅎㅎ

아주 즐거운 하루였다!!

 

20140824적석산깃대봉.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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