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715 밀양 북암산,문바위
산행지:밀양 북암산,문바위
산행일:2012년7월15일(첫째 일요일)
날씨:흐리고 가끔 비
참석인원:14명 미니버스(24)
산행코스:인골마을~인골산장~북암산~문바위~수리봉~석골사~석골폭포
산행거리:약9킬로
산행시간:5시간+석골폭포물놀이
07시40분:법원출발,강촌마을 김밥천국에서 아침식사.청도휴게소
09시20분:인골마을회관 도착..산행준비
09시33분:산행시작
09시42~44분:인골산장 마당통과 건물좌측 들머리
10시03분:첫번째 무덤
10시06~11분:두번째무덤,소나무숲
11시05~10분:첫번째 이정표
11시24~29분:북암산
11시37~41분:소나무 암봉 전망대
11시55~12시40분:점심식사
12시52~59분:문바위
13시13분:억산,수리봉갈림길.우측진행
13시33~36분:밧줄암봉 전망대
13시47~49분:수리봉정상
13시53~54분:전망바위
14시30분:석골사 앞..산행종료.
산행후기
오늘 산행지는 밀양에 있는 북암산이다.
북암산으로 해서 문바위를 찍고 돌아서 가인계곡으로 내려올려고 계획을 잡았는데,이틀전부터 내리는 많은 비로 하산길 가인계곡을 건너지 못할꺼 같아서 문바위에서 억산방향으로 가다가 수리봉으로 해서 석골사로 내려왔다.
산행들머리는 인골산장이고,미니버스는 인골마을회관 앞 주차장까지 들어간다.
하차 후 산행준비..마을 포장길따라 봉의저수지 둑 밑길로 잠시 들어가면 인골산장에 닿고,인골산장 좌측으로 올라가면 저수지 옆길로 가인계곡으로 가는길이고,우리가 진행하는 북암산은 인골산장 마당을 통과하자 말자 건물 바로 좌측에 들머리가 있다.
들머리 올라서자 말자 계속 오르막이고,중간에 무덤이 있는 소나무숲길을 지나고나서야 살짝 내려섰다 올라서면 작은 안부에 닿고 다시 계속 오르막이다.북암산이 나올꺼 같지만 북암산은 꼭꼭 숨어 있는거 같다.ㅎ
오름길에 밧줄이 있는 암봉사이로 오르면 첫번째 만나는 이정표에 인골산장1,9킬로라고 되어있고,북암산은 표시가 없다.
여기서 억산은 조금 더 올라가야하고,잠시 쉬었다 진행.10여분 진행하면 북암산에 닿는다.
북암산은 숲으로 쌓여있어 조망은 없다.잠시 쉬었다 문바위로 진행.
북암산에서 잠시 오르면 소나무가 있는 전망암봉에 닿는다..원래 여기서보면 문바위가 뚜렸하게 조망되는데 운무로 인해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다시 능선따라 진행하다 중간에 식사를 하고 식사 후 문바위로 오른다.
문바위로 오르는길 마지막에 조금 가파른길이며 문바위 거의 다 와서 삼거리 갈림길이다.
갈림길 왼쪽이 가인계곡 하신길이고 오른쪽으로 진행 후 다시 돌아와서 직진으로 내려가면 된다.
오른쪽으로 쭈욱 오르면 바로 바위전망대에 닿고 그 앞에 문바위 정상이 있다.
문바위는 바위암봉이며 정상석 마주보는 전망바위에서 살짝 내려섯다 올라서야 된다.
문바위에서 억산가는길은 올라온 길 전망바위 왼쪽으로 능선타고 진행하면 되고,
10여분 진행하면 다시 갈림길이 나오는데,오른쪽으로 급히 떨어지는 길이 수리봉으로 가는길이고,
10시방향 왼쪽으로 오름길이 억산가는길이다. 양쪽 다 시그널이 붙어 있지만 아무생각없이 진행하면 그냥 억산으로 갈수도 있겠다..수리봉으로 진행할려면 문바위부터 잘보고 진행해야 한다.
갈림길에서 가파른 내리막으로 내려서서 능선따라 진행하다 다시 암봉위에 올라서고 앞에 아주 멋진 암봉이 기다리고 있다.
10미터 밧줄이 달려있고 올라서면 조망 정말 좋을거 같은데 운무로 시야는 다 가려있고~
능선따라 조금 진행하다 한고비 오르면 수리봉정상이다.
수리봉정상은 숲으로 쌓여있고 진행길은 직진방향~
완만하게 내려서다 왼쪽으로 조망이 열리는 바위가 있고 다시 완만하게 내려서면 소나무숲길을 지나면서~쭈욱 완만하게 내려선다.. 하산길 중간즘에 아주 뚜렷한 갈림길이 하나 나오는데 진행방향 직진하면 석골사 바라 앞에 다리로 떨어지고,
진행방향 우측,3시방향으로 가면 석골폭포 밑으로 떨어진다.
우측으로는 시그널 달려있고 좌측은 시그널이 없지만 길이 양쪽 다 아주 뚜렷하게 있다.
우리는 직진방향으로 진행해서 조금 후에 석골사앞 작은다리앞으로 바로 떨어졌다.
산행은 여기서 종료되고, 돌계단 올라서서 석골사 구경하고,석골폭포로 내려가서 물놀이한다.
오늘은 사람이 없어 미니버스가 석골폭포까지 올라와 있다.
여름 휴가철은 여기까지 못 올라올거 같다.
이틀전부터 비가 내리고,오늘도 비가 오고 있다..다행이 들머리도착하니 비는 살살 내리고 있다.
인골마을회관에서 하차 후 마을길따라 진행한다.
봉의저수지가 보이고 포장길따라 조금 가면 인골산장 앞에 닿는다.
북암산 진행은 인골산장마당을 통과 후 건물 바로 좌측에 들머리 이정표가 있다.
인골산장앞에서 좌측 저수지방향으로 오르면 가인계곡을 따라 좌측으로 구만산이고 우측이 억산방향이다.
사진 오른쪽 파란지붕이 인골산장이다.
인골산장마당을 지나 건물을 끼고 좌측에 바로 들머리 이정표..
들머리 이정표..여기서부터 무덤있는곳까지 계속 가파른 오름길이다.
첫번째 무덤을 통과하고~
잠시 후 소나무가 있는 두번째 무덤에 도착해서 잠시 휴식 후 다시 출발~
완만하게 오르다 사면길따라 살살 돌아서 내려가고~
살짜기 내려섰다가 다시 오르면 평평한 안부에 닿아 맥주 한캔 마시고 다시 출발~
계속 오름질하다 전망이 터지고~
당겨서 보니 들머리 인골마을 회관이 보인다..다리 건너 바로 주차장이보이고..
다시 가파르게 오르면 쇠봉에다 밧줄로 안전시설이 있는 구간을 오르고~전망바위가 나타나지만 보시다시피 앞이 안보인다.
중간에 하얀밧줄이 보인다..바위 중간으로 올라왔다..
전망바위에서 다시 6분여 오르면 첫번째 이정표가 나타나고,인골산장에서 1,9킬로를 올라왔는데,북암산이라는 표시는 없다..
이정표 앞 작은 안부..뒷사람들 기다리면 잠시 휴식 후 북암산으로 출발한다.
북암산..작은공터이며 숲으로 쌓여있어 조망은 없다..잠시 휴식 후 다시 출발~
정상으로 갈수록 날은 더 어두워지고,비는 가랑비로 살살 내리는데,온통 운무로 쌓여있어 조망이 없다.
북암산에서 조금 올라서면 소나무가 있는 암봉전망대에 닿는다..날만 좋으면 조망이 좋아 아주 좋을껀데 아쉽다..
암봉전망대에서 다시 조금 진행하다 등로에서 자리펴고 식사중이다..어차피 오늘은 산객들도 없을테니,아무곳에서 펴도 된다~ㅎㅎ
오늘 하루종일 비 예보에 텐트후라이를 들고 왔는데 보다시피 아주 요긴하게 쓰인다.ㅎㅎ중식시간 11시55분~12시40분..아주 널널한 중식과 휴식이다.
식사 후 문바위 오르막이 약간 힘들지만 10여분 오르면 사면에서 길이 갈라지고,좌측은 가인계곡가는길이고 진행방향 우측은 문바위 정상가는길.
우측으로 진행하면 이내 전망바위에 닿고 눈앞에 문바위정상석이 있는 정상이다..
사진찍은곳이 전망바위이고 앞에 문바위는 1미터 내려섯다 다시 올라서야하는데,
비가 내려 미끄러워 살짜기 위험하다.바람도 많이 불고~
문바위에서 억산방향으로 가는길은 문바위정상에서2시방향..올라온 북암산에서는 올라서자말자 좌측길이다.
사진상 왼쪽 숲에서 올라오면 바로 전망바위이고 전망바위 좌측으로 억산 가는길이다.
문바위에서 10여분 진행하면 억산,수리봉 갈림길에 닿는다.
화살표 왼쪽 오름길이 억산방향이고,오른쪽 내려서는길이 수리봉 방향이다.
문바위에서 수리봉방향으로 갈려면 문바위부터 잘 보고 가야 할 듯..
내려서서 잠시 진행하면 다시 바위위에 올라서고 앞에 밧줄이 매달린 이쁜암봉이 눈앞에 있다.
암봉이 참 이쁘고 날씨만 좋으면 조망도 끝내줄거 같은데~아~
암봉뒤로 능선길 잠시 이어지다가 수리봉 오름길을 올라서서 수리봉에 닿는다.
수리봉 정상~숲으로 둘러쌓여있어 조망없다.
수리봉에서 하산길은 완만하게 둘러서 내려간다.
하산길에 만나는 바위전망대~운무가 춤을추고 조망이 열렸다 닿혔다 지맘대로다~ㅎㅎ
소나무숲길따라 살살~완만하게 쭈욱 내려서고면 중간에 아주 뚜렷한 갈림길이 하나 나오는데 사진을 담질못했다.
진행방향 직진하면 석골사로 바로 떨어지고 오른쪽으로 90도 꺽어서 진행하면 석골폭포 조금 밑으로 떨어진다.
어느쪽으로 가도 상관없지만 석골폭포를 구경할려면 직진~
날머리다..내려서다 찍은모습이다..날머리가 바로 석골사 앞 작은 다리다.
다리 위쪽 계곡모습..
돌계단을 올라 석골사를 구경하고~석골사는 아담한 사찰이고 대웅전 앞에 소나무가 아주 이쁘다..
석골사 구경 후 내려서다 하산들머리를 담아보고..사진에 보이는 다리에서 직진방향이 하산방향이고 날머리다.
석골폭포 모습..몇칠째 내린비로 수량이 아주 풍부해 멋진광경을 보여주고~우리는 내려가서 물놀이 한다~ㅎ
물살이 쎄서 더 이상 들어갔다간 떠내려 가겠다~ㅎ
폭포 아래쪽 모습...흐미~ㅎㅎ
석골폭포를 배경으로 폼 한번 잡아보고~ㅎ
석골폭포 바로 앞 매점?까지 우리가 타고온 미니버스가 올라와있다..여름철에는 불가능하겠지만 오늘은 사람이 없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