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620~22 후쿠오카 자유여행 1일차/나카스 포장마차,돈키호테 텐진본점,이치란 총본점,우오츄식당
올만에 다시 해외여행..
이번엔 일본으로..
딱히 휴무일이 없어 짧게라도 가고 싶어 검색하다 대구에서 가까운 후쿠오카로 석달 전에 예약하고 가기로...
대구에서 1시간 비행이라 부담도 없고~그리고 일본도 한번 가보고 싶었다.
예전에 대마도는 다녀왔는데 일본이라 하기엔 쫌..ㅎㅎ
산악회 좋아하는 동생부부랑 4명이서 후쿠오카로 출발~~
금욜 2시가 좀 넘어서 정리하고 공항에 도착...
오후5시20분 비행기...잠시 대기하다가 들어간다.
다들 일찍와서 그런지 5시5분쯤에 출발했는데 잠시 날아가드니 도착해버린다.
오후45분쯤 도착했다...너무나도 빨리 도착하고..좋타..
우린 수화물도 없어 그냥 나가면 된다..
쒼난다...ㅎㅎ
공항에서 나오고.....우리는 4명이라 택시타고 바로 텐진 숙소로 간다..
택시타고 가는 중에....일본에 온게 실감나는게 왼쪽 차선이다..ㅎㅎ
텐진에 있는 호텔 메이..
숙소는 동생부부가 예약했다..
1층에 카페가 있는데 은근이 소문난 집인지 손님이 많았다...
https://maps.app.goo.gl/RyebavP2KYH1DAPz5
Hotel Mei [ホテルメイ福岡天神] · 2 Chome-16-19 Haruyoshi, Chuo Ward, Fukuoka, 810-0003 일본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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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는 카페로 들어가서 체크인하고 들어간다..
작은카페인데 오후에는 대기도 있드라..ㅎㅎ
우리방.음..침대 아담하고...이거이 다다..화장실 하나랑..
가격은 내가 예약안해서 모르겠는데 일본은 호텔비가 상당한거 같다.
평일이랑 주말이랑 가격차이가 심해서 주말엔 2~30만원 하는거 같드라..방 잡기 힘드네..
욕실은 사진엔 표현이 잘 안되는데 장난감같다...좁지만 적응해야한다..ㅎㅎ
숙소에 짐을 나두고 바로 나왔다..
2박3일 짧은 일정이라 첫날부터 부지런히 다녀야한다..ㅎㅎ
호텔 앞에서...왼쪽에 호텔이고 정면에 저기 우리나라 슈퍼마켓 같은곳...오른쪽에 길 건너 세븐일레븐 편의점..
밥먹으로 가자...
밥먹으로 가는길에 이리저리 찍어본다..
근데 날씨가 지금 대구보다는 더운거 같다..습도가 높아서 찜찜한 더위가 몰려왔다...
식당 우오츄...여긴 검색하고 찾아왔다..
예약을 안하고 왔는데 들어가보니 4팀인가 있어 예약 걸어두고 밖에서 잠시 기다렸다..
https://maps.app.goo.gl/V1bztAxYLLDEXywx5
우오츄 · 1 Chome-18-26 Imaizumi, Chuo Ward, Fukuoka, 810-0021 일본
★★★★☆ · 일식당 및 일정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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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에 한글이 있는데 테이블에서 키오스크로 주문을 해야하는데 일본말이라 우리끼리 한참을 실랑이 하고..ㅎㅎ
도저히 주문히 어려워서 직원에게 도와 달라고 했드니 키오스크에 한글 버전이 있고...미쳐분다...ㅋㅋ
와이프가 시킨 텐동...
오늘의 사시미 정식..
돈지루 밥상
내가 시킨 5종 모둠덮밥...옆에 파란접시에 참치뱃살 추가..
추가 참치는 정말 양이 쥐고리만틈 나왔다..저절줄 몰랐다..가격이 680엔인가..미쵸..ㅎㅎ
우쨋던 우여곡절 끝에 저녁을 먹는다...
음식은 쪼금 짜운기가 있지만 맛있게 잘 먹었다..
특히 저 일본 생맥주.......목넘김이 아주 부드러워 맛있었다..
4명이서 저녁먹었드니 10만원이 가볍게 넘어가고..음..물가가 상당하네..
식당에서 나오니 근처 골목인데 로손 편의점이 있다..
같이 온 알리부부가 편의점 투어해야된다고 디저트 먹자고 일단 드간다..
요기 아래칸 오른쪽 두 개...배가 불러서 이거 두개만 사서 나왔다..
편의점 앞에서 시식..밀크푸딩인데 이건 유툽에도 많이 나오는거라 먹어봤는데 내 취향이라 아주 맛있게 먹었다..
나카스 방향으로 가다가 돈키호테 텐진본점
https://maps.app.goo.gl/bDz2KMU7HQZzDzon7
돈키호테 후쿠오카 텐진 본점 · 1 Chome-20-17 Imaizumi, Chuo Ward, Fukuoka, 810-0021 일본
★★★★☆ · 할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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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여행오기전에 식당 몇 곳만 알고 왔고 사실 돈키호테가 뭐하는곳인지도 몰랐다.
2박3일 짧은 여행이라 대충 가서 먹고 놀고 오면 된다는 생각으로 왔었다..ㅎㅎ
돈키호테를 들어가보니 우리나라 다이소 아주 큰곳인데 실내가 아주 요란하고 분답고 사람들도 많고 한국여행객도 많이 있었다.
이리저리 둘러보고..여긴 성인용품도 팔고 있어 잠시 구경도 하고..ㅋㅋ
우리부부는 뭐 이리저리 사는거 별로 안좋아해서 아이쇼핑...알리부부는 몇 가지 샀는데 계산할려고 보니 줄이 너무 길어서 그냥 나두고 다시 나왔다..ㅋㅋ
텐진 야타이라고 지도 보고 찾아왔는데 큰 도로 가에 있던데 포장마차가 딱 두군데 밖에 없었다..
이리저리 찾아봐도 더는 없기에 이기 단가 하고 실망..
음...나카스 포장마차 거리로 걸어간다..
가다가 세븐일레븐 편의점에 다시 들어왔다..
이거 추성훈이 먹던거라고 해서 사서 돌려먹었는데 그저 그렇타...이게 4천원인가...
쉐이크 비스무리한거...
나카스강 야경 구경하고...
야경이 뭐 엄청 화려한건 아닌데 나름 이쁘게 나오드라...
저기 중앙에 동그란 캐널시티..저기 앞으로 해서 강 따라 올라가면 나카스 포장마차가 나온다.
캐널시티는 마지막날에 들릴 예정..
나카스포장마차거리...여긴 현지인들 많이 있고 관광객도 제법 있었다..
포장마차 마다 일본인 현지인들이 다들 가득 앉아 있었는데 어디 들어가기도 힘들고 더워서 앉아서 먹기도 힘들겠어 그냥 구경하면서 지나간다..
사람 많오.....
포장마차 거리 대충 둘러보고 라멘 한 그릇 때리러 이치란 본점으로..
여기서 얼마 되지 않아 걸어서 가본다..
이치란 총본점 도착...
음..근디 가게 앞에 사람이 한무더기 있네...
얼핏보니 줄을 서있는건 아닌거 같다..
가본다..
음...가까이 오니 줄 서 잇는거 맞고..ㅋㅋ
11시가 넘었는데 뭔 사람이 줄을 서 있는지...
우리는 기다리지 않고 쿨하게 돌아선다..ㅎㅎ
숙소로 걸어가고....
가다가 머 먹을거 없나 싶었는데 가게 마다 현지인들이 가득가득 있드라..
여기는 장사가 다들 잘 되는거 같다...
그냥 한 장..ㅎㅎ
숙소 앞 편의점에서 맥주랑 먹을거 가서 숙소로 돌아왔다..
내일은 투어가 있어 일찍 나가야 해서 잠시 딩굴하다가 잠이 든다..
1일차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