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3~06일 홍도,흑산도,목포 여행 3,4일차,흑산도 관광,칠락산 산행
3일차..
어제도 12시 넘어서 잠이 들고~오늘부터는 여유가 있어 아침에 7시쯤 일어났다..
딩굴딩굴하다가 아침먹으러..
전복죽으로 아침..
날씨가 안 좋아서 비가 오락가락한다..
버스투어는 오후에 하기로 하고 칠락산 산행에 나선다.
숙소 뒤쪽으로 도로 따라서 조금 가면 우측으로 등산로가 나온다...쪼~~매 가야 한다..
칠락산 오르고..
자세한 산행기는 산행란에 올릴거라 맛보기만..ㅎㅎ
칠락산~산행 어렵지 않고 조망 좋고......꼭 올라보길..
산행 후에 짱수산에서 가자미 조림으로 점심식사..
바가지 썻음........어제 물어볼때는 12000원이랬는데 2만원 달라고 함..ㅋㅋ
어제는 도매가격이라고 하고 오늘은 소비자가격이라고 함.....뭐 이런경우가 다 있노..
싸우기 싫어서 그냥 줌......췌...
바람도 불고 비도 오고 해서 버스투어는 취소하고 자유시간..
나는 또 낚시 하러 왔음..
비도 오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고기가 없음...
나중엔 추워서 안되겠어 어둑해질때 숙소로 돌아왔다.
저녁은 치킨이랑 해산물 포장해서 숙소에서 먹고 마지막 밤을 보낸다.
3일차 끝..
4일차 아침..
숙소 아래 식당에서 매운탕과 매생이국으로 밥을 먹고
배 시간이 아직 남아 있어 자유시간을 가진다.
11시10분 배편인데 딜레이 되서 11시30분에 승선..
배로 목포로 돌아왔다.
목포 근대화거리에 명신식당에서 떡갈비탕으로 늦은 점심 해결..
점심먹고 목포 콩물과 쑤끄레 떡을 사서 커피 파나퉤 전망대점으로 커피 먹으로 간다.
가보니까 해상케이블카 종점에 있는 녀석이었다..
커피 먹으러 가는길이 험난하네..ㅎㅎ
주차장부터 전망대까지 1킬로는 걸어야 된다..ㅋㅋ
도착..
1층이 커피 파나쉐...5층까지 전망대로 올라가본다..
조망 조으네..
내려와서 콩물과 쑥꿀레를 먹는다..콩물 한 통에 12,000원...
콩물은 부드러운 맛인데 내 느낌엔 고소함이 좀 들한거 같다...딱히..ㅎㅎ
쑥꿀레는 꿀 넣어서 먹는건데 이것도 딱히..ㅎㅎ
반대편 뒤쪽으로 해변산책로 따라서 돌아간다...
돌아오고...저건 케블카 정류장..
주차장은 걸어서 500미터쯤 가야된다.
여기서 우리의 3박4일 여행은 끝나고 집으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