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부산,경남

240915 합천 가야산 남산제일봉,노구승천암

욱 이 2024. 9. 19. 09:42

 

 

240915 합천 가야산 남산제일봉 노구승천암.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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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2024년9월15일( 일요일)
산행지:합천 가야산 노구승천암,남산제일봉
날씨:구름,맑음
참석인원:8명(승용)
산행코스:해인사 길상암~노구승천암~입술바위~오봉산~남산제일봉~남산제2봉~가야산 소리길~원점회귀
산행거리:약7,6km(gps)
산행시간: 7시간27(07시17분~14시44분,점심 ,휴식시간 많이,,포토시간 포함)
 

06시:분:성서홈플 출발,현풍휴게소 아침식사

07시15분:들머리 길상암 주차장도착,산행준비

07시17분:산행시작

 

07시38분:길상암 적멸보궁,비탐 시작

08시40분~09시02분:노구승천암 암릉에서 놀기

09시15분:입술바위

09시46분:오봉산(856m)

09시53분~10시20분:점심식사

10시50분:주등산로 만남

11시20분~12시:남산제일봉 정상에서 먹고 놀고 찍기

13시06분:옛길 갈림길/직진 남산제2봉/우측 청량사

13시31분:능선에서 좌측 능선으로 소리길 방향으로 하산/길 양호함

14시09분:소리길 만남/소리길 따라서 오다가  쫄쫄 계곡에서 씻음

14시44분:길상암 주차장 도착,산행종료

 

 

 

추석연휴가 이틀 후라 가까운 곳으로 기획산행을 진행한다.

벌써 서너번 펑크난 가야산 노구승천암을 탐방한다.

인원도 8명이라 속닥하게 좋네..

 

가보자..

 

 

 

 

해인사 가는길에 있는 길상암 주차장..여기 주차하고 산행을 시작한다...저기 정면에 화장실 있다..

 

 

 

 

다리를 건너면 바로 길상암으로 오르는 계단이 나오고...뒤에 암릉이 보인다..오늘 목표가 저기다..

 

 

 

 

길상암 오르는길은 가파른 계단이라 초장부터 힘을 다 뺀다.

 

올 추석은 날짜가 빠르기도 하지만 날씨가 이렇게 더울수가 없다.

 

오르면서 벌써 땀을 다 쏟아낸다...졸라 덥다..

 

 

 

 

적멸보궁으로...보궁까지도 다 돌계단이다..

 

 

 

 

 

적멸보궁이 위에 보이고 우측으로 관음사로..

 

 

 

 

관음사라고 하는데 음...보이는 암릉 우측으로 초장엔 길이 있는데 돌아서 가보니 암릉 타고 올라가는길인데 길이 만만찮아서 다시 돌아온다..

 

저 암릉은 짧아서 굳이 무리해서 올라갈 필요는 없을 듯하다..

 

 

 

 

여기로 올라가야하는데 빠꾸하고..

 

 

 

 

적멸보궁 우측으로 돌면 저기에 출금현수막..저리 올라가면 노구승천암으로 바로 올라간다...

 

 

 

 

현수막있는곳으로 올라가지 않고 우측으로 밑에서 부터 올라야 암릉을 즐길수 있다..

 

 

 

본격적인 암릉타기..

 

 

 

 

우리편 형님 버기 올라가 있네...등로 우측에 있는암릉..다들 저기서 사진 찍고 그러던데 날이 더워서 그늘에 앉아서 과일 먹고 쉰다..ㅎㅎ

 

 

 

저기로 가야한다..

 

살짝 내려섯다가 간다..

 

 

 

 

오름길에 로프하나 보이고..직벽이라 오르기가 쉽지 않다..

 

 

 

 

로프 타고 올라서니 그 담에 로프가 없고 직벽인데 손 잡을 곳이 없다..

 

낑낑대면서 올라서볼려고 했는데 쉽지 않타..

 

다시 빠꾸...

 

올라서도 못할곳을 로프는 왜 달아서 헛힘 썻다..

 

결론적으로 로프가 보이면 올라가지 말고 우측으로 길 찾아보면 쉽게 오르는 길이 있다..

 

 

 

 

 

올라서고...입술이 입술바윈가 했는데 아니고 저건 밑에서 보면 돌고래 바위라고 하는 녀석이었다..

 

 

 

 

더버서 더버서...암릉위에서 앉아서 쉰다..

 

그나저나 저 소나무 멋지네..

 

 

 

 

하늘이 운무가 왔다갔다하고 한번식 파란하늘도 보이고...지 맘대로다..

 

 

 

 

중앙 살짝 오른쪽에 있는 녀석이 입술바위다...우측으로 돌아서 올라가게 되어 있다..

 

 

 

 

노구승천암...여기 암릉이 좋아서 한동안 쉬면서 사진찍고 간다..

 

 

 

 

방금전에 앉아서 쉬던곳...진행해서 돌아보니 상당히 멋진 녀석이다..

 

 

 

 

형님은 저기 올라가 있네...입술바위다..

 

 

 

 

 

한동안 놀다가 입술바위 가는길...

 

 

 

 

음...입술바위..ㅋㅋ

 

 

 

 

 

입술바위를 지나고 이제 암릉도 없고~오봉산으로 간다...가다가 우측 능선에 멋진 암릉이 있어 당겨보고..

 

멋지긴 한데 암릉이 딱 저 놈 뿐이라 저길 가기엔 시간이...ㅎㅎ

 

 

 

 

지도상 오봉산...살짝 아래로 돌아서 간다...

 

 

 

 

가다가 중간에 식사시간을 가지고...

 

 

 

 

 

진행하다 암릉을 하나 만나서 올라가본다..

 

여기가 근처에서 젤 높아서 오봉산이라고도 하는데 지도상은 아까 거 아무것도 없는곳이다..

의미없다..

 

 

 

 

 

우리편 내려와서 좋타고 사진 찍어주고...

 

여기서 보니 멋지긴 하네..ㅎㅎ

 

 

 

 

한동안 진행하다 주등로에 만나고...

 

이제부터는 정규탐방로 따라서 남산제일봉으로...올라가는길 계단 열라 많타..ㅎㅎ

 

 

 

 

마지막 계단..

 

 

 

남산제일봉 도착...

 

후미 한명이 다리 경련이 와서 30분 늦게 왓다..그 말은 우리는 여기서 30분을 쉬면서 사진찍고 놀았다..

 

다행이 크게 아프지 않아서 마지막까지 같이 진행했다..

 

 

 

 

정상부...시간이 많아서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면서 놀고 있다..

 

 

 

 

 

 

 

 

 

정상에서..

 

 

 

 

후미까지 다 와서 이제 다시 진행한다..

 

 

 

 

내려오는곳도 암릉이 계속 나와서 우리핀 사진 엄청 찍고 있다..

 

 

 

 

 

 

 

우리핀 왕관바위로 갔는데 암릉 이제 그만봐도 될꺼 같아 혼자 먼저 진행했는데 전망대가 있어 여기서 쉰다..

 

 

 

남산제2봉..

 

 

 

 

전망대에서 내려서면 안부...우측으로 청량사 가는길이고 우리는 직진으로 옛길따라 간다...금줄 넘어야 한데..ㅋㅋ

 

 

 

다들 사진도 많이 찍고 많이 올라가바서 슬슬 빠르게 진행한다...

 

정상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서 산행시간이 자꾸 늘어나고 있다..

 

 

 

 

여기도 멋진 녀석이 많이 있는데 반대로 올라왔으면 전부다 보듬어 줬지 싶다..

 

이코스는 예전에 한번 올라온 코스여서 그대로 통과한다...

 

 

 

 

아래에 청량사가 보이고..저기로 가면 금방인데 차 회수가 문제라 원점회귀한다...

 

 

 

 

이런 철계단...4~5섯개 있다...

 

 

 

 

진행하다가 등로에서 좌측으로...지도 잘 보고 가야지 그냥 지나치기 쉬운능선이다..

 

초입만 조금 어지럽지 능선 들어서면 길이 바닥에 선명하게 있어 진행하는덴 어려움이 없다.

 

누가 많이 다니나 싶은데 신기하게 길이 다 있드라..

 

마지막에 계곡으로 내려서는곳에 길이 좀 어지러운데 아무대나 내려와도 계곡을 만나면 바로 소리길이다..

 

 

 

 

계곡 만나고 건너면 소리길..

 

 

 

소리길 따라 오다가 산에서 내려오는 쫄쫄계곡물에서 몸 좀 씻고 길상암 주차장으로 돌아온다..

 

산행은 여기서 종료..

 

노구승천암~암릉이 길게 이어지진 않지만 짧아도 멋진 녀석이라 근교에 있어 담에 다시 와도 좋을듯하다..

 

근데 산행은 짧지만 결코 쉬운건 아니다..오늘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도 모르지만..ㅎㅎ

 

잘 놀다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