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설악산

23020~21일 설악산 토막골,전람회길,세존봉

욱 이 2023. 5. 22. 08:54

 

 

 

23052021 토막골,전람회길,세존봉.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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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2023년5월20~21일(토,일무박산행)
산행지:설악산 토막골,전람회길,세존봉
날씨:맑음
참석인원:25명

산행코스:설악동~비선대~토막골~형제폭포~전람회길~형제폭포 상단~주등산로~세존봉 왕복~주등산로~금강굴 왕복~비선대~설악동
산행거리:12,6km(gps)

산행시간:9시12분(04시~13시12분,금강굴 왕복,식사,휴식,포토시간 많이 포함)

 


20일 토요일

23시05분:성서홈플 출발,내린천 휴게소식사

 

21일 일요일

03시50:설악동 주차장 도착,산행준비

 

04:산행시작

04시47분:비선대 

04시50분:토막골 진입

05시01분~12:무명폭포(휴식,간식)

05시53분~06시21분:형제폭포(포토,휴식,간식)

 

06시24분:전람회길 들머리

06시33분:전람회길 능선 올라섬

06시34분~07시30분:전람회길 암릉,조망 포토시간

07시32분~08시20분:형제폭포 상단(식사,포토시간)

08시26분:계곡 좌,우 갈림길..우측 진행

 

09시01분:주능선 도착...이정표 (좌:마등령 1,7/우:비선대 1,8)

09시04분:세존봉 들머리

09시31분:세존봉 암봉 아래 도착

09시44분~56분:세존봉 정상

10시36분:주등산로 복귀

11시26분:금강굴 갈림길 안내판(좌:금강굴 200미터)

11시35분:금강굴

11시50분:등산로 복귀

12시04분:비선대 통과

중간에 계곡에서 세족 10분

13시12분:설악동 주차장 앞..버스 콜해서 3지구주차장에서 정리 후 속초로 이동

 

속초해변에서 물회로 하산식

 

15시30분:출발

08시20분:홈플 도착...집으로

 

 

 

 

 

 

설악산으로~~~

산불방지기간이 끝나고,설악산을 찾는다.

코로나 이후 서락 비탐...오랜만이네..ㅎㅎ

 

토욜 23시에 출발

일욜 04시쯤에 도착해서 산행에 나선다.

오늘 답사할곳은 토막골과 전람회길,그리고 세존봉

 

전람회길은 예전에 한번 걸었던곳이고 토막골과 세존봉은 처음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출발!!!!

 

 

 

 

 

소공원 주차장에 도착해서 오늘 산행에 나선다.

근데 주차장 앞에 못보던 건물이...식사,분식 매점 비슷하이 건물이 생겼다.

새벽인데 불을 훤하게 밝혀두고 있다...개별 이동하는 사람들은 여기서 밥먹어도 좋을듯하네..

근데 주차장이 승용차만 있고 쪼매 썰렁한거 같기도 하다..

 

사찰 입장료가 폐지되어 기다릴 필요도 없고 바로 출발한다..

 

 

 

비선대 불빛이 보이고...

 

 

 

등산객이 우리팀뿐이네...탐방지원센터도 불이 꺼지고 사람도 없다..

바로 고고...

조기 앞에서 좌측 천불동 방향으로 1분이 안걸리는 거리에 다리 건너면 바로 우측 토막골..

후다닥 진입

 

 

 

계곡은 아직 껌껌...

 

이리저리 편한길로 계곡따라 올라간다..

간혹 진입이 불가능하면 주로 계곡 좌측으로 길이 나 있었다..

 

 

 

무명폭포 도착...사진이 흔들맀네...

여기서 배낭 내리고 휴식과 간식시간을 가진다..

초입이 비선대랑 너무 가까워서 진입하자 말자 냅따 달려왔다..ㅋ

 

 

 

잠시 쉬었다가 폭포 좌측골로 올라간다..

크게 우회해서 다시 계곡으로 떨어진다..

 

 

 

계곡이 수량이 별로 없다..

중간에 물이 끊어진곳도 많이 있고...

 

 

 

다시 잠시 쉬었다가 출발...

 

 

 

형제폭포 도착..

형제폭포에서 전람회길 올라가는 루트가 불분명해서 배낭 내려두고 길을 한번 보고 오니 우리핀 중단까지 올라가서 사진찍고 놀고 있다..

여기서 30여분 찍고 놀고 먹고..

 

수량이 많이 없어 조금 아쉽긴하다..

 

 

 

형제폭포에서 한 백미터쯤 빠구...시그널이 띄엄띄엄 두세개 붙어 있는곳으로 전람회길로 올라간다..

가파르게 오르는게 아니고 허리로 빙빙 돌아서 완만하게 올라간다.

오르는길도 아주 쉽고 위험구간도 하나도 없다..

 

 

 

10여분 올라서서 전람회길 능선으로 올라서고..

이제부터 천천히 놀면서 진행하면 된다..

 

 

 

조망이 아주 좋다...설악 공룡과 천화대능선..왕관봉과 희야봉도 보이고...

 

 

 

 

우뚝솟은 세존봉..오늘은 내가 사뿐이 밟아주마..ㅎㅎ

 

 

 

 

우리핀 저기 아래서 부터 찍고 논다고 언제 올지 모르겠다..ㅋㅋ

 

 

 

중앙에 세존봉..우측에 토막봉..

토막봉으로 암릉을 바로 올라가면 좋으련만...우리편이 숫자가 좀 되서 조신하게 계곡으로 따라 올라가서 능선으로 올라가기로...고민 많이 햇었다..

 

 

 

형제폭포 상단이 보이는 지점까지 진행해서 배낭 내리고 논다..계속 논다..ㅎㅎ

 

 

 

비선대 위로 장군봉과 적벽

 

 

 

세존봉과 토막봉..형제폭포 상단...

 



 

 

 

멀리 속초해변까지...시원하네...

 

 

 

 

 

작품 활동중인 우리핀..

 

 

 

진행방향인데 우리핀 모르고 사진찍는다고 먼저 가 있다..배낭은 여기 두고 갔네..ㅋㅋ

 

 

 

놀다가 진행중...사진 암봉에서 내려섰다가 다시 암릉을 올라와서 보니 방금 있던곳이 대박 멋지다..

 

 

 

 

형제폭포 상단으로 내려가는길에 마지막 갈림길이 나오고..배낭 내려두고 암봉으로 올라왔다..

 

 

 

마지막 암봉에서 조망..

 

 

 

 

 

 

우리핀이 찍어준 사진..

중간에 살짝 아리까리한 곳도 잇지만 그냥 무난하게 올라 갈 수 잇다.. 

형제폭포 상단은 이 암봉 우측으로 돌아가게 되어 잇다..

 

 

 

 

 

 

형제폭포 상단에 도착...

여기서 배낭 내리고 느긋하게 식사하고 포토시간을 가진다..

 

 

 

형제폭포 상단에서..

 

 

 

물이 마이 없네..ㅎㅎ

 

 

 

우리핀 찍어준 사진..울트라폰이 사진이 잘 나오네..ㅎㅎ

 

 

 

 

 

밥먹고 출발...계곡따라 좀 오르다가 첫번째 갈림길..시그널이 좌측으로 많이 붙어 있다..

조금 더 가보기로..

 

 

두번째 계곡 갈림길..여기는 확실하게 계곡 갈림길이란 생각이 드는곳이다..

우측으로 물이 없는 건계곡이고 바닥에 돌들이 많이 있다..

우측으로 올라간다..

처음에 계곡따라 올라가다가 좀 올라가다가 능선으로 길이 이어져 있다..

산객이 많이 다니는곳이 아니라 발 흔적을 잘보고 가야 할 듯..시그널도 거의 없다..

어느정도 올라서면 능선으로 길이 뚜렷하게 있어 주능선까지 무리없이 진행이 가능하다..

 

 

 

능선따라 오르다가 조망이 나오는 작은 암릉에서 한번 쉬어주고..

토막골에서 주능선까지 제법 가파르게 계속 오름길이다..

 

 

 

주능선에 도착...주능선 도착하니 바로 앞에 이정표가 있다...

 

우측 비선대 방향으로 진행...

 

 

 

저기 강아지 바위??

저기 고개에서 좌측으로 로프가 쳐져있다...좌측으로 세존봉능선으로 진입...

 

 

 

세존봉...가까이 있어 보이는데 가보면 그래도 시간 좀 걸린다...

 

 

 

여기서 보면 어찌 올라가나 싶은데 가보면 절묘하게 길이 이어져 있다..

 

 

세존봉 아래에 도착..여기 올라서면 바로 암릉으로 길이 이어진다..

암릉직벽구간도 잇는곳이라 조심해서 올라가야한다..

 

 

 

첫 로프 나오고..올라서면...

 

 

 

비스듬히 로프가 몇개 매여져 있고..

이 로프가 위쪽으로 50미터쯤 계속 이어져잇다..

로프 없으면 많이 위험 할 듯하다...

 

 

 

직벽구간..

올라갈때는 로프가 없어도 어찌 올라가겠는데 내려올때가 위험하다..

우리는 로프가 잘 매여져 있어 문제 없이 올라간다..

로프구간 끝나면 숲길인데 경사는 심한데 양쪽으로 나무뿌리가 많이 있어 무만하게 올라 갈 수 잇다.. 

 

 

 

세존봉 도착..

정상은 제법 넓고 평편하게 되어 잇다..

 

 

 

 

정상에서의 조망..

 

 

 

 

울산바위와 달마봉..

 

 

 

다시 내려가고...

 

 

 

주등산로 복귀해서 비선대방향으로 내려간다..돌아본 사진..

 

 

 

금강굴 이정표를 만나서 여기 배낭 내려두고 금강굴로...

 

 

 

오~~가파른 계단길...

 

 

 

금강굴에 도착하고...스님이 목탁을 치고 있다..

등산화 벗고 들어가서 예불드리고...^^

 

 

 

다시 나오는길...조망 뭐고...

 

 

 

캬캬캬캬~~~

 

 

 

금강굴에서 내려오는길에 형제폭포와 전람회길이 보인다...

 

 

 

등산로 복귀해서 비선대로..

 

 

 

비선대 통과..

 

 

 

 

소공원 주차장에 도착해서 산행을 종료한다..

 

음....짧지만 멋진 전람회길과 세존봉...아주 좋았다..

설악산산행이 이렇게 쉬워도 되나 싶을 정도로 거리도 짧고 산행도 쉬워서 회원들 아주 좋아한다..

역시나 설악은 언제나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