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417 괴산 중대봉 석천암
산행일:2022년04월17일(일요일)
산행지:괴산 중대봉 대슬랩,중대봉 북릉 석천암 능선
날씨:맑음
참석인원:4명(자가)
산행코스:삼송3구마을회관~밀재골~마당바위~대슬랩 위 바위전망대~빠꾸해서 대슬랩~다시 전망대~중대봉~북릉~석천암~원점회귀
산행거리:약9km
산행시간:5시간52분(08시29분~14시21분,중식,휴식,포토시간,대슬랩 빠꾸시간 포함)
06시30분:성서홈플 출발,장각폭포에서 화장실 이용,아침없음
08시23분:삼송3구마을회관 도착,산행준비
08시29분:산행시작
08시41분:감시카메라 우회 통과
08시58분:우측 출금현수막,마당바위 능선으로 올라감
09시01분:다시 출금현수막 넘어감
09시34분~50분:마당바위(휴식,간식)
10시17분:대슬랩 아래 도착,첫 암릉 올라감,연이어 다시 암릉 오름길
10시39분~43분:대슬랩 위 암릉 전망대,우물 두개 있음
대슬랩을 지나와서 다시 첫 암릉까지 내려감
10시58분:다시 대슬랩 첫 암릉으로 내려옴
11시03분:곰바우 능선 올라섬/전방에 바로 대슬랩
대슬랩아래에서 우측으로 진행함
11시05분:대슬랩 첫 로프 올라감
11시11분:대슬랩 중단부...로프 없음,중단부에서 좌측으로 돌아서 올라감
11시25분:다시 슬랩 올라섬/대슬랩 위 전망대 도착
11시29분~58분:점심식사,휴식
12시:중대봉 정상석
12시04분:갈림길(좌:북릉/우:대야산)
12시15분:석문 통과
12시40분~50분:암릉 전망대,휴식,간식
13시39분:사거리에서 좌측 석천암으로 진행,이정표 없음
13시41분~49분:석천암 구경,휴식
14시21분:마을회관,산행종료
화북으로 이동,하산식 후 집으로 돌아옴
이번주는 산행이다.
차박을 시작하고 사무실 공사한다고 한주 쉰거빼곤 1년6개월동안 한주도 쉬지않고 차박을 했었는데 이번주는 인원이 적어 내차를 가지고 산행지로 이동해야해서 이번주는 차박을 쉬기로 햇다.
산행지는 대야산 중대봉,,대야산은 문경인데 가까이 있는 중대봉은 괴산에 속한다.
일요일 06시30분에 홈플에서 출발한다..
가보자....괴산으로...
화서에서 내려서 문장대 방향으로...여긴 벚꽃이 한창이다...대구는 벌써 다 떨어지고 없는데...
중대봉 들머리...삼송3구마을 회관에 도착하고 주차후에 산행준비..
산행준비 하고 있는데 산불감시요원이 와서 산행금지라고 산행하지 말라고 한다..
요즘 하도 산불이 많이 나니 그런모양이다..이해는 하지만 우리야 산행만 할꺼니..
쫄지말자..ㅎㅎ
산불요원 차 타고 가자 말자 우리도 후다닥 출발한다..
마을에서 출발하고~여기서 보니 대슬랩이 보이는데 사진으로는 안 나온다..
마을길 벗어나서 계곡 따라 걷다보니 전방에 감시카메라 보이고...
좌측으로 좀 돌아서 다시 계곡으로 내려서 따라 올라간다...
계곡도 건너고...
여긴 수량이 제법이다...
가다보니 중간에 갈림길 하나 나오고...
직진방향 계곡길 따라가지말고 좌측으로 작은 건계곡 옆으로 해서 위로 올라간다..
조금 더 진행하면 출금판 나오고..
여기서 출금판 뒤로 올라간다..
여기서 잠깐!!!
지금 일로 들어가면 마당바위 능선이다...
대충 지도만 보고 왔는데 원래는 곰바위능선으로 갈려면 좀 더 진행해서 좌측으로 올라가야 바로 대슬랩 밑으로 나오는데 아무생각도 없이 일루 올라가버렸다..ㅋㅋ
곰바위거쳐서 대슬랩으로 갈려면 여기서 좀 더 진행하다 다시 나오는 출금판에서 좌측으로 올라가면 되겟다..
어쨋던 우리는 룰루랄라 마당바위 능선으로 간다...아무것도 모르고..ㅋㅋ
출금판 넘어서 아주 잠깐...다시 출금판 나오고....넘어간다..
산길은 아주 잘 나 있어 길따라 올라가면 된다...
마당바위까지 제법 많이 가파르게 올라가야해서 땀이 난다...
마당바위가 보이고....
엄청 넓은 마당바위...
대슬랩이 저기 보이고...아직까지도 잘못왔는지 모른다..
산행을 많이 쉬어서 그런가 감이 떨어진건가??
진행하면 대슬랩 나오겠지란 생각으로 여기서 쉬면서 간식도 먹고 천천히 올라간다..
조망이 나오는 암릉에서 다시 중대봉을 보고...중앙에 중대봉
오늘은 네명 단촐하게...좋다...ㅎㅎ
등로에 암릉...
언친바위도 있고...
다시 전방을 한번보고...
우리는 마당바위 능선으로 올라가서 암릉이 막힌곳에서 좌측으로 돌아서 올라갔고....
배낭 내려놓고 다시 내려와서 대슬랩 밑둥따라서 곰바위능선으로 올라타서 다시 대슬랩으로 올라서 전망대로 올라갓다..
근데 대슬랩 위 전망대에서 보이 우리가 왔던 코스로 올라와서 마당바위도 보고 대슬랩 밑에서 곰바위능선으로 갈아타고 바로 아래 곰바위 갔다가 대슬랩으로 올라가는것도 좋은코스가 될거 같다..
암릉 밑에 도착하고...암릉 밑 10미터 아래에서 좌측으로 곰바위능선으로 사면길 따라 가는길이 있다..
여기서 올려다 보니 위쪽으로 시그널 두어개 있고..
여기로 올라서도 슬랩으로 가는줄 알았다..감 다 떨어진겨..ㅋㅋ
초입올라서기도 조금 까다롭지만 일단 올라서고 우측으로 살짝 돌면 다시 한번 올라서야한다...
다시 올라서는길...올라서서 잡을곳이 있어 크게 어렵지 않다..
여기 올라서면 암릉위...암릉에서 우측을 직벽이라 진행불가..
좌측으로 돌면 골짜기 나오고 골짜기 타고 올라간다...
올라온 마당바위 능선
골짜기는 길이 좀 희미한데 계속 올라오다가 우측으로 저기 암릉 사이로 올라간다....
올라서서 조금 진행하니 우측으로 암릉 전망대가 나오고...
암릉 전망대 위에 우물...
우물 하나 더...
대야산이 보이고...
여기서 아래로 내려다보니 곰바위가 보이고 대슬랩도 지나쳐온거 같다..
시간도 많고해서 배낭 내려놓고 다시 내려간다..
아까 올라온 암릉 다시 내려가고..
암릉 초입까지 내려와서 우측으로 암릉 아래 사면길 따라 곰바위 능선으로 접속한다..
곰바위 능선 올라서 조금 진행하면 다시 암릉이 나오고 대슬랩 시작이다.
여기서 우측으로 조금 돌면 로프가 나온다...
대슬랩 시작지점..
로프타고 올라서 바로 올라갈수 있을거 같은데 옆으로도 암릉이 좋아 올라가서 정찰하니 좌측 끝쪽으로 슬랩 오를수 있을거 같다.
같이온 친구는 바로 올라간다고 해서 각자 올라가는데 친구는 중간쯤에서 직벽이라 못간다고 내가 가는곳으로 다시 왓다...
암릉 한 칸 올라서 보니 곰바위가 바로 앞에 보인다...
마당바위 능선...젤 왼쪽 넓은 녀석이 마당바위다...
무작정 올라와야한다....자신을 믿고 신발을 믿고...미끄럽지 않아서 오를만 하다...
슬랩 중단부...저기 로프가 보이는데...예전에 왔을땐 저기 로프에서 아래로 슬랩으로 길게 로프게 내려져 있어 로프타고 바로 올라온 기억이 난다...
2011년에 다녀왔을때 사진이다..
그때는 저기 골타고 로프타고 바로 오르기도 하고 어떤이는 그냥 막 오르기도 했는데..ㅎㅎ
오늘 우리가 올라간 코스가 붉은색코스다...
중단부에서 올라와서 좌측으로 돌아 올라 다시 우측으로 끝까지 가면 이 슬랩을 타고 올라오면 우물있는 전망바위다..
여기 슬랩도 까칠해서 저기 아래에서 사진상 좌측으로 슬랩 뒤로 그냥 골타고 올라와서 된다...
다시 전망대에서...
대슬랩 젤 위 전망대에서 10미터정도 진행하면 대야산이 또렷히 보이는 자리가 하나 있어 여기서 점심을 먹는다...
점심먹고 올라서니 바로 중대봉...
중대봉에서 인증샷 찍고 바로 내려선다..
중대봉에서 내려서자 말자 바로 갈림길...이정표는 없지만 좌측의 북릉으로 석천암 가는길이고 우측이 대야산 정상방향이다..
북릉으로 진행하다 석문을 통과하고...
로프도 하나 나온다...
오른쪽에 중대봉...중앙 왼쪽이 대야산...
북릉길은 능선을 따라가다가 능선이 계속 이어지는게 아니라 능선 왼쪽에서 사면길 따라 다시 능선으로 올라타야하는 길이 있다..
우리도 잠깐 내려서다가 다시 돌아와 사면으로 두번이나 돌아왓다..
사면길에 낙엽이 쌓여있어 길도 잘 보이지도 않는다..
아무생각없으면 바로 내려갈수도 잇어 독도에 유의해서 진행해야겠다..
진행하다 암릉 전망대가 있어 여유있게 앉아서 간식먹고 쉬고...
북릉따라 한동안 오다가 계속 내려서면 맨질맨질 사거리가 나오고..
좌측으로 조금만 가면 석천암이다..
석천암...
큰암릉 아래에 부처님이 모셔져 있고...
산신각과 대웅전..
다녀본 사찰중에 대웅전이 젤로 작은거 같다..
문이 다 잠겨있어 안을 볼수는 없었다...
사찰구경하고 나와서 이제는 포장길 따라 내려간다...
마을로 들어서고...
석천암에서 내려오는길에 계곡 계곡을 끼고 내려오는거라 씻을곳도 많이 있다..깊은곳이 없어 아쉽지만..ㅎㅎ
마을회관이 보이고...원점회귀로 산행을 마무리한다..
산불감시요원차가 있고 또 다가와서 산행하면 안된다고 한다..ㅎㅎ
얼릉 차 몰고 화북으로 이동해서 삼겹살로 하산식 하고 대구로 돌아왔다..
예전과 달리 이제는 산에갈때 대충 보고 가면 되겠지란 생각에 그대로 들이댔드만 오늘 이상하게 꼬여서 쪼매 알바 비스무리하게 했다..공부 좀 하고 다녀야겠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