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424~26 차박여행&캠핑 #22 포항 월포해수욕장,안동 금소생태공원
이번주는 와이프 사촌 잔치가 있어 와이프가 토욜날 울산으로 가야한다.
내가 오전 일 마치고 만나서 캠핑가기로 했는데 와이프랑 같이간 사촌가족이 같이 가고싶다고 해서 어디로 갈까 생각하다가 저번주에 갔던 월포가 넓어서 좋아 월포에서 만나기로 했다.
토욜 12시20분에 월포로 출발..
와이프는 11시 잔치라 벌써 출발해서 내가 도착하기 전에 미리 도착해 있었는데,저번주보다 사람이 엄청많아서 자리가 없단다.헐..
모래사장에만 자리가 있다고 해서 일단 잡아놓으라고 했는데 가보니 모래해변 끝쪽인데 사륜이 아니면 들어오면 안되는 자리다.
멋도 모르고 차들 있다고 들어와서 빠져서 구난차 부른것만 열대 가까이 봤다..
밤에도 들오다 빠지고 정말 당사자는 멘붕이지만 구경하는 우리는 그냥 잼잇었다...쏘리!!!ㅋ
일단 모래사장에 주차하고....
제일 끝쪽이라 넓게 자리 잡았다.
나중에 차곡차곡...우리 뒤로 계속 들어와서 자리가 없다..
사람 진짜 많타..
월포해수욕장 모래해변에 자리하고..
저번주 갔던 해수욕장 옆 무료 야영장은 자리를 찾을 수가 없다...
여기는 모래도 많고 화장실도 멀고..어쩔수 없다..자리가 없으니..
근데 애들은 모래라서 더 좋타고 아주 신났다..
들어오는 입구쪽...중간까지는 해수욕장이고 그 뒤로는 야영장인데 자리 하나 없이 빽빽..
잔치갔드니 사람이 너무많아 밥도 안먹고 왔다고 해서 바로 고기 꿉는다..
오늘은 돼지삼겹살,목살,쇠고기,막창..접대한다고 많이 사왔다..ㅎㅎ
돼지부터 먹고,막창 먹고..
애들은 티비켜달라해서 선 연결해서 쉘터에 티비켜주고...
저녁까지도 빠져서 저러고 있다..ㅎㅎ
아침에도 많이 빠지고..
애들 치킨도 시켜주고,폭죽놀이도 시켜주고,접대캠핑이 이런거구나 싶다..ㅎㅎ
그래도 자고 가진 않아서 열시쯤 되서 다들 가고 둘이 쉬다가 잔다..
저녁에는 바람도 없어 잘 놀았는데 새벽부터 바람이 불기 시작하드니 바람이 점점 쎄져서 쉴터가 날아갈거 같드라.
주위에 보니 전부 다 철수하는거 같고 우리도 차안에서 간단하게 밥 먹고 철수..
대충 둘둘 말아서 차에 다 넣고 안동으로 간다..
안동 금소생태공원 도착..
날씨 너무 좋고~내륙이라 그런지 바람도 없다..
여기도 사람 대땅 많타..
차에 막 넣어둔거 다 꺼내서 모래 다 털고 다시 정리하고 배고파서 밥 먹는다..
어제 다 못 먹은 한우 갈비살...
채끝..
내가 포식한다..ㅎㅎ
식사하면서 맥주 한 캔 먹고 차에서 좀 자다가 산책하러 나왔다..
이제 슬슬 해가 질려고 해서 사람들 철수준비하고
그냥 한바퀴 돌아본다..
크게 머 볼거는 없지만 애들은 억수로 좋아하겠다..
광장도 넓어서 자전거,퀵보드 타기 좋고 잔디도 넓고 좋타..
산책로도 작은 개울따라서 이어지고...
한바퀴 돌고 차에서 빈센조 드라마 보면서 딩굴딩굴...
저녁 8시가 넘어서 주위는 너무 껌껌하고 사람도 몇 팀 없어서 그냥 대구로 돌아왔다.
삼실 앞에서 차박하는게 아침에 늦게까지 잘 수 있어 더 좋타..ㅎㅎ
잘 놀다 왔다..히~